[전광연환추], 세상을 바꾼 식물이라고? <세상을 바꾼 경이로운 식물들; review>

드라마에 나와 화제가? 되었던 책

"세상을 바꾼 경의로운 식물들"

2주간의 고민끝에 드디어 구매를 하였습니다

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저자 헬렌 앤 윌리엄  바이넘

부제 또는 태그? 로는 디자인 서적
이라고 태그달린 것을 어디선가 본 듯한..

 음 솔직히 이게 디자인 하는 것이랑 무슨 관련이 있을까? 바이블 같은 느낌인데
(라는 것을 책의 태그에서 본 직후)

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그림책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기 때문에 - 구매를 하였습니다

그림 바이블 느낌? 베르나르베르베르 -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,
아틀라스 시큐러스, 세상의 모든 곤충들...

"취향존중은 현대사회에서 미덕"

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
타임킬링용이 될지 마음정화가 될지
읽는 사람 개개인의 숙제

가독성 좋은 제목과
작가가 제목 밑에 쓴 느낌적인 꽃말
인상적이었다

중간중간 주석도 볼만하구
아주 이쁜 꽃 그림과 함께보니

더 할나위 없이 조화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

여기서 난 이야기 하나 하고 싶다

" 남자도 가끔은 드라마틱을 꿈꾼다" 라고

이야기 하고 싶다

남자도 사람이기 때문에..